안녕하세요 : )
요새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고..
너무너무 추운 것 같아요
출퇴근하면서 덜덜 떨고다닙니다
진심으로 패딩 꺼내입고 싶은데
직장에서 관심받는거 너무 싫어서
누구 한명 입고 가면
따라서 입으려고 기다리는 중이거든요
한 달 전에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을 갔었는데요,
그때 오빠가 반값만 내서 사준(?)
더 노스페이스 플리스 재킷을
최근에 자주 입고 있어요!_!
그래서 2주 정도 착용한 후기와 함께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GO GO ~
*그 어떤 광고성 글도 아님을 밝힙니다*
LOYALTON ZIP-UP
저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더 노스페이스 매장에서
세일가 9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가벼운 착장감으로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아우터 및 이너웨어로 착용 가능한 플리스 재킷으로,
안쪽의 보아 퍼가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공홈에 나온 소개 글)
앞면에 로고가 딱!
(양쪽에 주머니 있음)
뒷면에 로고가 딱!
90년대 생들은 다 아시죠?
겨울 교실의 흔한 노스페이스 패딩.
1/3은 빨주노초파남보 노페 패딩을 입고
교실을 화려하게 꾸몄었죠.
일진 패딩이라고도 유명했어요
웹툰이나 개그 프로그램에서
패러디하고 그랬었죱
(이제 옛날 사람... ㅠㅠ)
아마 이때 나온 신조어가
등골 브레이커.
(부모님들의 허리를 휘게 하는)
요새는 아이폰이며, 명품가방이며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하던데
걱정입니다 ㅠ
디테일 샷
취급 주의 사항
나름 열심히 찍어본 착용샷
우선 저는 105 사이즈를 구매했어요!
(두 사이즈 업!)
이런 옷은 딱 맞게 입으면
더 커 보인다며..
하얀색 옷이라 코디하기도 편하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이지만,
프리 하게 나온 디자인이라
간편하게 입기 좋았어요
지금은 한 겹으로 입다가
더 추워지면 조끼 패딩을 걸치고
한겨울에는 롱 패딩 안에 입으면 될 것 같아요!
출퇴근하면서 열심히 입었습니다!
2주 동안 입으면서 장단점은~
장점
디자인이 매우 심각하게 예뻐요(개취 존중)
안감 전체가 보아털이라 굉장히 부들부들합니다.
+ 보온성 UP
단점
대중교통 이용 시에, 이물질 묻을까 봐 조바 조바 합니다.
밝은 색 옷의 최대 단점이죠.
그래서 가장 금방 더러워지는
팔 소매를 두 번이나 접어 올렸어요
디자인이 워낙 예쁘고 심플하게 나와서
보는 사람들들마다 이쁘다며 칭찬해주십니다
밝은 색 옷 관리 못해서
하얀 옷은 금기시했었는데
막상 사보니까 너무 예쁜 거 있죠 ㅎㅎ
깨끗하게만 입으면 3년 이상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으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더 노스페이스 매장에서 구매한
남녀공용 플리스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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