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의 일상 이야기

[솔직 리뷰] 슈펜 패딩 기모 슬리퍼/실내화 착용 후기

둥글동글이 2020. 9. 29. 22:50

[솔직 리뷰] 슈펜 패딩 기모 슬리퍼/실내화 착용 후기

 

 

안녕하세요 : )

 

 

이제 추석만 지나면

10월이에요

시간이 너무 금방 가지 않나요

올해가 3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실감이 가질 않아요..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말이죠 

 

 

저는 수족냉증 + 다한증

최악의 조합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손발이 차서 혈액순환도 잘 안되고

엄청 차면서 동시에 땀이 줄줄 흐르는

이상한? 체질이에요

 

 

이제 곧 겨울이 오니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에서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발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지켜주는

 

패딩 슬리퍼

(기모 방한 실내화)

 

착용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내 돈 주고 내가 산

 

 

 

 

 

 

저는

 

슈펜 SHOOPEN

 

마시멜로우 룸 슈즈 2

(AFDR19T02)

 

*색상 : GREY

 

*사이즈 : Medium (240~250)

 

구입했어요!

 

 

정가는 12,900원이지만

티몬에서 세일가 5,900원 주고 구매했답니다

칭찬 칭찬!_!

 

 

 

 

 

 

슬리퍼의 윗면, 바닥면이에요

 

윗면은 당연히 패딩 재질이고

 

바닥면은 어느 정도 단단한 고무? 재질이에요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어서

미끄럼 방지는 어느정도 될 듯 보여요

 

 

그리고 바닥면 두께감이 어느정도 있는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바닥면이 너무 얇으면

물 묻은 바닥 등에 금방 젖거든요

또 너무 금방 닳고요

 

 

 

 

 

 

저는 사실 안쪽 재질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요

 

굉장히 부들부들했고,

안쪽 끝까지 마감이 잘 되어 있어서

 

겨울에도 따듯하게 잘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자인은 딱

사무실에서 신기 좋을 것 같아요

 

너무 튀면 관심받을 것 같아서

(회사에서 관심 주는 거 너무 싫,,,,)

어두운 색으로 골랐습니다

 

때도 덜 타구요!

 

 

또한,

뒷부분이 틔어져 통풍이 되는

디자인을 선택했어요!

 

앞쪽부터 뒤쪽까지

전체가 이어져 있으면,,,

너무너무 보온이 잘돼

땀도 같이 너무너무 나거든요

 

그럼 결국,,,, 발 냄새로 이어지는

대참사가....

 

 

 

 

 

착용감

 

기대 이상으로

폭신폭신~ 했습니다

 

가격 대비 굉장히 편했어요!!

 

다만,,,

사이즈가 살짝 아쉬운 게

 

제가 운동화는 245mm 신고

미디엄 사이즈가 250mm까지 신을 수 있다길래

당연히 잘 맞겠지 했는데

 

너무 타이트합니다..

 

사진에도 여유공간 하나도 없는 거 보이시죠?

 

260mm까지 신을 수 있는 라지 사이즈가

딱 맞았을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참고하셔서 선택해주세요!

 

 

 

 

 

 

회사에 가져가 신어보았어요!

 

정말 따듯하고 폭신해서 좋았지만

 

지금 날씨에는 아직 오버인지

 

땀이 났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역시 앞쪽만 막힌 디자인으로 고르길 잘했어요)

 

 

 

 

 

 

 

 

이 사진은, 일주일 이상 신고 찍은 사진인데요!

 

 

역시 슬리퍼는

 

더러워질 거 생각하고

 

실용적이고 편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게

 

맞는 것 같죠?

 

 

 

 

 

 

 

그럼 이상

 

여러분들의 겨울 방한 슬리퍼 선택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끄적끄적해봤던

 

 

 

 

패딩 (기모) 슬리퍼/실내화

 

착용 후기였습니다

 

 

 

- 그럼 저는 2만 -